[앵커]국민의힘은 '윤석열의 강'을 건너긴커녕, 늪으로 더 빠져드는 분위기입니다.

특검 수사가 정점을 향해가는 데다, 전당대회와 맞물려 냉가슴을 앓고 있습니다.

전씨, 尹탄핵 찬성파 향해 "배신자"지지자들끼리 서로 맹비난하며 소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국민의힘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하고 있다.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가 지난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국민의힘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근식 최고위원 후보의 연설 도중 당원들 앞에서 “배신자”를 연호하고 있다.

채널A 제공 영상 캡처국민의힘이 9일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국민의힘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며 찬탄(탄핵 찬성)파 후보가 등장할 때마다 ‘배신자’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8일 대구 북구 엑스코.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진 극우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가 8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국민의힘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배신자'라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의힘무제한 토론 대응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상정되고 있다.

촛불행동은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탄핵에 반대한국민의힘은 명백한 내란 공범이고.

국민의힘안철수 당 대표 후보는 '전한길은 곧 당 해산의 길'이라며 전 씨에 대한 당무 감사와 제명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덕계역 한신더휴

안 후보는 오늘(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한길이라는 미꾸라지 한 마리가 사방팔방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힘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장동혁·조경태·김문수·안철수(왼쪽부터) 후보가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국민의힘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